봄이 완연한 4월, 국내 여행과 함께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제철 음식을 경험해보세요. 이 글에서는 4월에 방문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와 그곳에서 꼭 맛봐야 할 제철 음식을 소개합니다. 여행을 계획하면서 어디를 갈지,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.
Table of Contents

1. 제주도 – 유채꽃과 함께하는 봄나물 비빔밥
제주도의 봄은 유채꽃이 만발하며, 이 때 제주의 봄나물이 가장 싱싱합니다. 녹산로 유채꽃도로를 따라 예쁜 추억 하나 추가하시고, 방문하시면 꼭 봄나물 비빔밥을 맛보세요. 상큼한 봄나물과 함께하는 비빔밥은 몸에도 좋고 입맛도 돋우어 줍니다. 제주의 봄 바람을 느끼며 먹는 한 끼는 여행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.

2. 경상도 – 진해 벚꽃과 함께하는 장어구이
진해는 봄 벚꽃으로 유명하지만, 이곳의 봄 장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. 제철을 맞은 장어구이는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뛰어납니다. 벚꽃이 활짝 핀 경치를 바라보며 먹는 장어구이는 그 자체로 봄날의 축제가 됩니다.
3. 전라도 – 광양 매화마을과 돌미나리
광양의 매화마을은 봄의 정취가 가득하지만,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돌미나리도 놓치지 마세요. 돌미나리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으며, 현지에서 직접 채취한 돌미나리로 만든 요리는 이 지역만의 특색을 잘 드러냅니다.
4. 강원도 – 홍천 산나물 축제와 두릅
봄이면 홍천에서 산나물 축제가 열립니다. 특히 두릅은 봄철 강원도의 대표적인 제철 식재료입니다. 쌉싸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두릅은 다양한 요리로 변신하여 봄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줍니다.
행사명 : 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
행사 일시 : 2024. 04. 26. (금) ~ 2024.04.28. (일)
행사 장소 :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(홍천읍 갈마곡리 501)

4월의 국내 여행은 제철 음식과 함께할 때 더욱 특별해집니다.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제철 음식을 맛보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. 이번 봄,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참고해보세요.